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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카페] '대관령 감자빵(강추)'이 맛있는 꽃밭양지 카페(IT체험) 코로나 2단계 격상 전 친구들과 평창 삼양목장으로 정말 오랜만에 만나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역시 2018 동계올림픽이 개최지답게 11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추위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특히 '삼양목장 동해 전망대'에서 사진 찍고 구경하느라 바람에 온몸을 내주었더니 따뜻한 음료가 너무나 절실했습니다. 세계 최초 5세대 정보화 마을 - 5G 빌리지 5G 빌리지는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시범 서비스가 제공된 평창의 정보화 마을이라고 합니다. 카페 내부에서 5G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들과 명예주민증 발급기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대관령 감자빵 그리고 음료 인원수 별로 음료를 주문하려 카운터에 갔는데 어디서 고소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삼양목장에 들린 뒤 그저 가.. 2020. 12. 13.
[살구밥상] 춈미 소꼬리찜 만들기 (소꼬리찜 레시피) 압력밥솥으로 소꼬리찜을 해 먹는 게 유행인 것 같아서 저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 춈미님이 알려준 레시피를 이용했는데요, 정말 간단해요! 정말 간단하죠? 정육점에서 한우 소꼬리를 구매하려고 알아보니, 한우 소꼬리는 살이 적기 때문에 뼈를 고아 국을 끓일 때 주로 사용하고, 소꼬리찜을 하려면 살이 많은 외국산을 구매하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호주산 알꼬리(소꼬리를 샀고, 둘이서 먹기에는 1kg이 적당한 것 같아요. 1. 한 시간 핏물을 빼주어도 되지만 팔팔 삶고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으로 간략화했습니다. 2. 소꼬리를 삶는 동안 30분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재료를 손질합니다. - 통마늘, 양파 둥글게 썰기, 육수용 대파, 마무리로 올릴 부추를.. 2020. 12. 8.
[동해맛집/동해가볼만한곳] 성게칼국수가 맛있는 '해변으로' 그리고 '묵호등대' 지난 주말 친구들과 평창에 들렀다가 한 팀은 서울로 먼저 보내고 남은 팀은 강릉을 거쳐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시 묵호등대로 놀러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진행된 일정이지만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는 곳을 차장보다 운이 좋게 어달해변 인근에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구하여 잘 놀고 왔습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어달항의 모습이 내륙에 살고 있는 저에게는 낯설지만 생기 있고 활기차며 신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숙소라고 하면 대부분 백사장과 저 멀리 수평선이 보이는 곳으로 생각할 텐데 지금 풍경도 너무 좋았습니다. 묵호등대 그리고 어달해변 동해를 방문하면 꼭 방문하는 '묵호등대'입니다. 어달해변이 감싸고 있는 묵호등대는 '미워도 다시 한번', '찬란한 유산', '상속자들'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 2020. 12. 6.
동해시 가볼만한곳 - 추암해변 촛대바위 최근 친구들과 강원도 평창으로 다녀오면서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시에 위치한 '추암해변'과 '촛대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추암해변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추암해변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광장이 생기고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이 생겼습니다. 광장이 생긴 덕분에 바다 가까이 신발에 모래 들어갈 걱정 없이 갈 수 있게 되었고, 식당과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동해 추암해변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북평 해암정 촛대바위 추암해변에서 촛대바위로 가는 계단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금방 만날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를 닮았다 하여 촛대바위라고 하는데, 파도가 거센 날이어서 좀 더 웅장하게 보였습니다. 추암 출렁다리 추암촛대바위는 여전히 멋있는 자태를 뽐내며 .. 2020. 12. 4.
[정보공유] 집에서 세탁기로 패딩 빨래하기 (셀프 패딩 세탁 방법) 요 며칠 슬금슬금 춥더니 12월이 되자마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말았네요! 저는 추위를 타는 편이라 일찌감치 롱 패딩을 꺼내 입었는데, 아마 오늘 갑자기 패딩을 꺼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패딩 세탁법을 공유해볼까 해요. 물론 부지런하고 깔끔하신 분들은 계절이 가면 다음 겨울을 위해 미리 드라이를 하고 보관을 하시겠지만.. 게으름뱅이 저는 그냥 옷장에 보관을 했고... 갑자기 추워져 패딩을 꺼내 입었는데 아니.. 퀴퀴한 냄새가 나지 뭐예요 (⓿_⓿) 세탁소에 맡기자니 며칠 걸릴 것 같아 집에서 패딩 세탁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어요.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1. 패딩은 뒤집어서 2. 중성세제 (울 세탁용) 사용 3. 울 코스 세탁 후, 탈수는 짧고 강하게 4. 그늘진 곳에서 눕혀서 말리기 결론은 별 거 없더라.. 2020. 12. 1.
[청주카페&레스토랑] 국립현대미술관 '헤이러스틱(HEY!RUSTIC)' 지난번 산책 때 밖에서 구경만 했던 카페 'HEY! RUSTIC'에 친구와 우연찮게 만나 다녀왔습니다. 카페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에 위치해 있어 주차공간이 넓어 평일 주간에 방문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HEY!RUSTIC MENU '헤이러스틱'의 메뉴입니다. 카페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먹을거리와 주류를 포함한 음료와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럽은 못 가봤지만 잘 보존된 건물들 사이의 좁은 골목에 근사하게 위치한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BREAD COFFEE 저는 갈증이 심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친구는 직원분께 시그니쳐를 물어보니 '화분라떼'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맛은 못 봤지만 비주얼은 상큼합니다 : ) INTERIOR 어마어마한 규모의 카페&레스토랑 입니다. 주말 낮시.. 2020. 11. 26.
[후기공유] 홈플러스 몽블라제 고메앙버터 먹어 본 후기 (내돈내산) 오늘 홈플러스에 들렀다가 빵 냄새에 이끌려 베이커리 코너에 잠시 머무르면서 '이거 한 번 먹어볼까?' 하면서 고메앙버터를 사보았어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빵.. 버터.. 팥.... 칼로리가 무서워 시도하지 못했던 걸 오늘 큰 마음먹고(?) 샀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 비주얼을 어떻게 그냥 두고 와요 ㅠ_ㅠ 가격은 2500원인데, 요즘 빵값에 비하면 적절하다고 해야 할까요? 어차피 먹을 거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조금 중요한 칼로리.. 칼로리가 나와있지 않네요? 하하하 덕분에 산 것 같네요. 강력분은 미국산과 캐나다산 밀을 사용 했고, 통팥앙금은 중국 산이네요 ㅠ_ㅠ 그리고 앵커 버터는 뉴질랜드! 청정자연의 뉴질랜드 랜드라고 하니 뭔가 기대가 되는군요 ㅎㅎ 팥과 버터 때문에 유통기한은 짧네요.. 2020. 11. 26.
[정보공유] 카카오톡 기프티콘으로 교촌치킨(레드콤보) 주문하기, 교촌치킨 어플 사용법 (내돈내산) 생일이라고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아직도 저의 선물함은 가득 차있는데요, 오늘은 치킨이 생각이 나서 선물함에 있는 많은 치킨들 중 어떤 치킨을 먹어볼까 하다가 교촌치킨을 시켜먹기로 했어요. 늘 허니콤보만 먹었는데 레드콤보는 처음이라 조금 설렜어요(❁´◡`❁) 1. 제일 먼저 교촌치킨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2. 어플을 실행 후, 우측 하단의 '쿠폰 주문'을 누르면 로그인 창이 떠요 하하 하지만 저는 비회원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3. 비회원으로 주문을 진행하려면 이름, 연락처와 휴대폰 인증을 해야 합니다. 4. 인증이 끝나면 쿠폰 입력창이 나오는데요, 쿠폰 번호를 알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선물함의 해당 기프티콘을 확인하면 됩니다. 5. 카카오톡 기프티콘의 바코드 아래에 쿠폰 번호가 있고, 번.. 2020. 11. 24.
[정선맛집/하이원맛집] 곤드레향이 가득한 '함백산 돌솥밥' '함백산 돌솥밥' ( 다음 3.1 / 네이버 4.16 / 구글 4.1 ) 지난 정선 정암사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하이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인이 추천해 주신 밥집 '함백산 돌솥밥'에 다녀왔습니다. 정선 하이원에서 태백으로 향하는 오르막길에 '정암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식당이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정선을 찾는 분들께 맛집으로 알려져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 주차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별 수 없이 흰 선이 그어져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안전하게 주차를 하고 걸어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나름 점심시간을 조금 피해 식당에 도착했는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모두 만석에 대기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메뉴로는 '곤드레돌솥정식(12,000원)'과 '함백산 돌솥밥(10,0.. 2020. 11. 23.
스팀보이 쿠션 온수매트 ST20 구매 후기 결혼 전 자취할 때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자라며 '일월 온수매트'를 사주셨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제품에 온수매트는 전기장판만큼 빨리 그리고 많이 따뜻하지 않다고 하셔서 사용 당시에는 그리 따뜻하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버지께서 시골집에 사용하고 계시는데 아버지 께서도 저처럼 말씀하십니다. 아마 매트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품은 '스팀보이'입니다. 온수매트도 가격이 다양한데 약간의 불신을 갖고 구매하는 거라 저렴한 제품 중에서 선택하였습니다. '일월'의 제품이 많이 저렴한데 예전에 사용 중에 보일러 소리와 호수 및 디자인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온수매트는 보일러와 온수매트, 매트패드, 에어펌프/물 빼기 커넥터, 클린 필터가 함께 옵니다. 설치 후 사용방법은 매우 ..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