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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율량동맛집] 가성비 최고, 맛도 최고 '산마루가든' 송어비빔밥 율량동(주성동) 충북지방경찰청 근처 '산마루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점식 식사 초대를 받아 다녀왔는데 주변에서 알려주지 않거나 검색을 하지 않고서 자연스럽게 방문하기에는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식당 전면에 넓은 공간이 있어 주차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강원도에서 실려온 송어들이 수족관에 옮겨지고 있었는데 정말 싱싱해 보였습니다. 매년 겨울이면 평창이나 파주 등 각지에서 송어 축제도 많이 열렸는데 코로나가 정말 말썽입니다. 산마루 가든의 메뉴와 대표 식재료인 송어와 염소의 효능입니다. 우선 '송어회덮밥'은 원래 기본 7,000원, 특 9,000원인데 오후 4시까지는 각 5,500원과 7,000원에 식사가 가능합니다. 👍👍👍 이미 식당에는 꽤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셨는데, 송어회.. 2020. 11. 11.
[율량동맛집] 율량동 해장으로 정말 최고 '소보양본가' 며칠 전 회사 팀원들과 술 한잔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숙취가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한동안 밖에서 먹는 술자리는 피했었는데 나름 조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 중인 식당에서 먹고 왔습니다. 숙취도 있고 해장하러 자주 가고, 집에 손님들 오시면 전골 포장도 자주 해오는 '소보양본가'에 들렀습니다. 율량동 하이마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율량동이 본점입니다. 반찬으로 김치과 깍두기, 그리고 소 양이 함께 나옵니다. '양'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양은 '소의 첫 번째 위'를 뜻하는데요,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이거 징그럽다고 못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드셔 보시면 매우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생긴 거로 판단하지 마시고 꼭 드셔 보세요. 해장국은 뚝배기에 펄펄 끓으며.. 2020. 9. 13.
[청주 맛집/율량동 맛집] 이번에는 삼겹살 입니다. 강력추천!!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삼겹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창생불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점심때 방문하려 '런치메뉴'를 먹고 왔지만, 저녁에는 삼겹살과 소고기 등 코리안 바비큐 파티가 열리는 화끈한 식당입니다. 6시 30분 정도 식당에 들어서니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습니다. 혹시 자리가 없는 건 아닐까 했지만 다행히 2명 앉을자리는 남아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안자 주문을 위해 메뉴를 살피니 삼겹살을 먹겠다 다짐하고 왔지만 목살과 갈매기살 등 다른 부위도 먹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먹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고 삼겹살을 좋아해서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현재, '갈매기·항지 14,000원' / '돼지한마리 14,000원) 레트로 감성의 삼겹살 삼겹살 2인분(500g)과.. 2020. 7. 28.
[청주 맛집/율량동 맛집] 오랜만에 소고기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축하할 일이 생겨 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에서 회식을 하면 하복대나 율량동으로 특히 많이 가는 편인데, 요즘 율량 3 지구가 워낙에 다양한 식당들이 많고 메뉴 선택의 폭도 다양해서 율량 3 지구에 갔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그랜드호텔 뒤편을 '율량 3 지구'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율량 3 지구 가면 보통 삼겹살이나 곱창 또는 횟집에 자주 갔는데 축하할 일도 있어 소고기를 먹으러 '한우 암소 본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식당은 참석자 중에 다녀온 분이 추천해주셔서 방문 전에 잠시 검색을 해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칭찬 하시더라구요. 방문전에 꼭 전화로 예약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점포에 들어가니 천정 아래에 '암소 짝갈비 전문점'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쪽갈비'는 많이 들어봤는데 '짝갈비'는 처음이라 검색하니.. 2020. 7. 22.
[청주맛집/율량동맛집] 내 마음속 순위 변동을 일으킨 짬뽕맛집 안녕하세요. 담쟁이입니다. 오늘은 복날인데 제 기억에 가장 시원한 복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랗게 맑고 높아 여름이 거의 끝나갈 무렵 패셔니스타들이 조금은 덥지만 긴팔을 꺼내 입기 시작할 무렵이라 느껴졌습니다 : ) 7월 16일 복날인데 삼계탕 맛집 찾아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대기하는 것도 싫고, 마침 팀원이 근처에서 볶음밥을 먹었는데 함께 나온 짬뽕국물이 너무 괜찮았다며 짬뽕을 추천하여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먹을 줄 아시는 국물만 맛봐도 요리 전체가 보이나 봅니다. 율량 3 지구에 위치한 '오복성불짬뽕'에 다녀왔습니다. 식당에 가기 전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아직 사진 찍는 게 조금 쑥스럽습니다. 팀원들은 이미 길 건너 걸어가고 저 혼자 건너편으로 향하니 이제는 팀원들.. 2020. 7. 16.
[청주맛집/사천동맛집] 돈카츠와 쌀국수 그리고 우동을 즐기려면? 전에 분평동에서 '유미당'이라는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일까 하얀 바탕에 간판을 걸고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던 점포가 '유미당'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사천동 노브랜드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 사거리 상가에 '유미당'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파리바게트가 있었던 자리인데 이후에 통신사가 그리고 유미당이 주인이 되었네요. 그런데 분평동 유미당과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바로 가게 이름인데 분평동은 유미당, 사천동은 오, 유미당입니다. 그래도 똑같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니 뭐 사정이 있으시겠죠?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들어서면서 우측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는 지난번 분평동 유미당 방문 때 '마라탕 쌀국수'를 먹었기에 이번엔 '등심돈카츠+냉모밀'세트를 주문했.. 2020. 7. 15.
[청주맛집] 부드럽고 짭쪼름한 가성비 점심메뉴 '파스타' 안녕하세요. 담쟁이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먹고 싶었던 파스타를 먹고 왔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처럼 하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파스타를 처음 먹어본 건 친구의 삼촌이 운영하시던 프랜차이즈 피자집에서 피자와 함께 팔리는 오븐 스파게티가 아마 제 인생 처음 먹어본 파스타로 기억납니다. 그때가 벌써 20년 전이네요. 율량동(율량3지구)에 위치한 '이태리 국시'입니다. 청주에서 파스타 먹으러 가면 분평동에 있었던 '서가 앤 쿡'을 자주 다녔었는데 삼성플라자가 들어오면서 없어지고 사천동에 새로운 점포가 오픈했습니다. 근데 사천동 서가 앤 쿡은 뭔가 기존의 서가 앤 쿡과 다른 분위기라 익숙지 않은 분위기에 자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서가앤쿡을 대체할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 찾다가 여기 '이태리 국시.. 2020. 7. 14.
[청주 맛집]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푸짐한 '오창불고기' 담쟁이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행복한 고민. 무얼 먹을까? 회사 구내 식당에서 매일 점심을 한다면 어떤 메뉴일까 기대되겠지만 저는 매일 점심을 사 먹습니다. 뭐 매번 먹고 싶은 거 찾아서 먹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사 먹는 점심이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니 무엇을 먹을까 결정하는 것도 가끔은 고민입니다. 오늘은 평소 같이먹는 후배가 '오창불고기'를 추천하여 다녀왔습니다. 오창불고기는 이름과 다르게 율량동 율량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간판에 '오창 생불고기'라고 되어있는데 리모델링 전 간판은 '오창 生불고기' 여서 아마 손님들이 편하게 오창불고기라 부르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에 처음 오는 분들께 오창불고기 검색해서 오라고 하면 잘 못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습니.. 2020. 7. 10.
[하복대 맛집] 청주 하복대 갑진집 후기 담쟁이 선배의 부름으로 하복대 흥덕구청 근처 CU편의점 건물에 위치한 '갑진집'에서 한잔 했습니다. 포스팅하며 '갑진집' 이라는 이름이 궁금하여 혹시 프랜차이즈인가 포털 검색을 해봤는데 여기 복대동과 율량동에 2개 점포가 운영 중이었습니다. 전에도 근처 왔을 때 갑진집 간판을 봤는데 당시에는 간판을 뚫어져라 쳐다보지 않아 해산물 전문점인지 몰랐습니다. 밖에 수조가 있었지만 왠지 어렸을 때 봤던 시장 안의 삼겹살집 또는 막걸릿집, 떡집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하지만 해산물 파는 집인걸 알고 나니 포항이나 부산이 떠올랐습니다. : ) 식당 내부는 파랗고 하얀 타일로 벽을 덮어 시원한 느낌이 나면서 파라솔 테이블을 내부에 설치해서 더욱이 옛날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포항이나 부산.. 2020. 7. 8.
[내덕동 맛집] 할머니 추어탕 으로 활력 UP!! 오늘 저녁은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할머니추어탕'은 원래 율량동에 있었는데 2~3년 전에 여기 내덕동 대로변으로 건물을 지어 왔습니다. 율량동에 있을 땐 주차장은 있어도 주변에 아파트와 좁은 골목으로 찾아가기가 조금 힘들거나 답답했는데 내덕동으로 옮긴 이후로는 대로변에 있어 식당 찾기도 쉽고 주차공간도 넉넉하여 더욱 좋아졌습니다. 어제 마신 술로 숙취가 심해 집에서 뒹굴거리다 식당을 향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오니 괜히 파란 하늘을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 한 장 찍었습니다. 추어탕 2인분을 포장했습니다. 1인분씩 따로 포장했는데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서로 추어탕 양을 조금 조절해서 1인분으로 나눠먹고 있습니다. 할머니추어탕은 카운터 맞은편에 추어탕이 ..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