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보이 쿠션 온수매트 ST20 구매 후기

결혼 전 자취할 때 어머니께서 따뜻하게 자라며 '일월 온수매트'를 사주셨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제품에 온수매트는 전기장판만큼 빨리 그리고 많이 따뜻하지 않다고 하셔서 사용 당시에는 그리 따뜻하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저희 아버지께서 시골집에 사용하고 계시는데 아버지 께서도 저처럼 말씀하십니다. 아마 매트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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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하게 된 제품은 '스팀보이'입니다. 온수매트도 가격이 다양한데 약간의 불신을 갖고 구매하는 거라 저렴한 제품 중에서 선택하였습니다. '일월'의 제품이 많이 저렴한데 예전에 사용 중에 보일러 소리와 호수 및 디자인이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온수매트는 보일러와 온수매트, 매트패드, 에어펌프/물 빼기 커넥터, 클린 필터가 함께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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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후 사용방법은 매우 간편했습니다. 보일러와 온수매트를 연결해주고 보일러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물 부족 경고음이 발생합니다. 보일러의 물 투입 뚜껑을 열고 '클린 필터'를 넣어준 뒤 물 부족 경고음이 울리지 않을 때까지 물을 보충하신 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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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전기장판의 따뜻함을 기대하시고 온수매트를 구매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파가 사람에게 해롭기 때문에 온수매트를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온수매트가 따뜻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빨리 많이 따뜻해지는 건 아닙니다. 저는 온수 온도를 40도 에서 45도 사이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많이 따뜻합니다. 온수매트 전체에 온수가 돌아 따뜻하겠지만 실제 매트를 손으로 만져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트에 앉거나 누워 접촉하는 부분 주변으로는 필요로 했던 만큼 따뜻하단 걸 느끼고 있습니다.

 

단점으로 아주 가끔이지만 빗소리와 같은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리 자주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정말예민하신 분들은 더 좋은 모델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저렴하면서 디자인이 괜찮은 온수매트를 찾고 계시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www.g9.co.kr/Display/VIP/Index/1877001440

G9 | 스팀보이 쿠션 온수매트 ST20 퀸

자세한 상품 스펙은 위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