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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 머시론 복용방법, 경구피임약, 배란억제제, 피임약 복용방법 보통 피임약이라고 하면 피임을 위해서만 복용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피임을 해야 하는 이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볍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생리를 미루기위해 피임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요즘 흔한 질환인 다낭성 증후군으로 인해 불규칙한 생리를 규칙적으로 만들기 위해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고, 건강 상태에 따라 배란 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 중 저는 시험관 진행을 하면서 배란 억제를 위해 피임약을 처방받았고, 간단하게 복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단순 배란 억제를 위한 복용은, 1일 1정씩 21일 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면 되는데요, 깜빡 잊었을 경우 1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효과는 아직 유지되기 때문에 즉시 복용하고, 다음에는 평상시대.. 2020. 11. 7.
[웰컴살구] 인공수정 1차 결과 및 시험관 (1) 잠깐 일에 몰두하다 보니 인공수정 1차 결과를 포스팅하는 것도 깜빡하고 있었네요(⊙_⊙;) 네.. 좋은 결과였다면 현재 진행형으로 쭉쭉 포스팅을 했겠지만 아쉽게도 피검 수치 1로 끝을 맺고 말았네요.. 흑흑 픽 그리고 바빠서 더이상 병원도 가지 못하고 꼬박 3개월을 보냈고... 오늘!!! 평소와는 조금 다른 생리 때문에 몇 달 만에 병원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난임 검사를 받은 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과배란 3번과 인공수정 1회를 시도했으니 시험관 이전에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생각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시험관 시술과 병원? 원장님? 선택을 해야 했는데요. 전원을 하려면 일단 이전 병원에서 진료기록서를 받아야 하기에 오늘은 다니던 병원의 메인 원장님께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애.. 2020. 11. 6.
[웰컴살구] 인공수정 당일 - 정액채취 / 인공수정 시술 / 질정 / 프로기노바 / 인공수정 비용 얼마? 인공수정 당일입니다! 긴장이 됐는지... 가아니라 배가 고파서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다시 단잠을 한숨 잔 다음 담쟁이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12시에 정액 채취 예약을 했고요, 정액 처리시간으로 1시간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오기로 했습니다. 뭔가 든든하고 고단백 위주로 먹어야하나 잠깐 고민도 했지만, 기분 좋게 먹으면 그만이다 싶어 평소에 다이어트 때문에 잘 먹지 않는 햄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병원 근처에 맥도널드가 있거든요 ㅎㅎ 햄버거를 흡입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딱히 어딜 들어가기에도 애매해서 병원에서 기다리기로 해서 들어갔는데, 금세 저를 부르는 게 아니겠어요?? 한 시간 좀 안 됐던 것 같은데 당황스.. 2020. 7. 19.
[웰컴살구] 인공수정 2차 과정 - 난포 확인 (난포주사, 난포 터지는 주사, 오비드렐 비급여 비용) 인공수정을 위해 과배란을 하였고, 과배란 유도제로 페마라와 자가주사를 병행했었는데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시술 일정은 언제가 좋은지 확인하러 가야된다고 말씀드렸죠^^ ▶ 지난 일정 정리 (2~5일 차 페마라 2정씩 복용) 1) 2일 차 : 병원, 초음파, 엉덩이 주사, 페마라 처방 (초음파+주사 42,700원 / 페마라 11,700원) 2) 4일 차 : 자가 배 주사 3) 6일 차 : 자가 배 주사 4) 7일 차 : 병원, 초음파, 배 주사 (초음파+주사 22,200원) 5) 9일 차 : 자가 배 주사, ▶ 병원(예정) ◀ 약 먹은 효과가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오른쪽 난소에는 곧 배란 될 난포 (1.6~1.9센치) 4개와, 왼쪽 난소에는 아직 조금 작은 난포(1.4센치)가 3..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