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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압력 밥솥으로 계란굽기 내솥 손상 없이 계란 굽기 찜질방 구운 계란 만들기 오늘은 내솥 손상 없이 찜질방에서 먹던 구운 계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 먹기에는 부담되고, 냉장고에 늘 있는 게 계란인데… 그렇다고 밥솥으로 직접 구워 먹자니 계란이 터져버리면?? 내솥이 망가지면?? 하던 차에 내솥 손상 없이 집에서 구운 계란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1. 계란을 깨끗이 씻어서 실온에 1시간 이상 둔다. - 제일 중요한 건, 냉장고에 있던 계란은 실온에 1시간 이상 둬야 한다는 건데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다면 계란이 터져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거예요.. 2. 내솥에 키친 타월을 여러 장 깔아준다. - 고온에 달궈진 계란 껍데기가 내솥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고 싶지만, 소금의 염분이 내솥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여 그냥 찍어 먹기로 해요 ㅎ.. 2023. 2. 10.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 키우는 방법 콩나물이 가늘고 조금 시들시들해 보이죠? 마트에서 구매한게 아니라 집에서 처음 길러봐서 그런가 봐요 ㅎㅎ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콩나물까지 키우게 됐네요 ^^;; 여러 가지 키트를 검색하다가 쿠팡에서 콩나물 재배기를 구매했고, 국산 콩나물콩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작은 장독 항아리 밑에 물 받침대를 받쳐두고 방 한켠에서 콩나물을 키우시던 게 생각나는데 요즘은 간단하게 이렇게 몇천원짜리 키트로 쉽게 콩나물을 키울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죠^^;; 콩나물 키우는 방법 1. 콩을 4~6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담으셔야돼요... ㅠ_ㅠ 왼쪽 사진의 콩이 5시간 뒤에 불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되더라고요 ㄷㄷ.. 2. 4~6시간 .. 2021. 1. 21.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봄동무침 만들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이 마트에 들어왔더라고요. 새파랗고 싱싱한 봄동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 한봉다리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한 봉지에 2400원이고 3 덩이가 들어있었고요, 다른 마트에는 한 덩어리에 천 원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봄동을 고르는 방법은, 떡잎이 작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하얀 줄기가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해요. 달달한 봄동을 드시고 싶으면 속잎이 노란색인 것을 고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봄동은 배추보다 두껍고 씹는 맛이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겉절이나 바로 무쳐서 먹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비타민 손상이 적기 때문에 국으로 끓여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봄동 겉절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황금.. 2021. 1. 18.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 황금 레시피 냉장고 속 검정 비닐에 쌓여 육수용으로만 쓰던 무를 가지고 오늘은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끔 비빔밥이 당길 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거든요 ^^ 무생채 만들기 준비물 무 1/3 정도 굵은소금 1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T, 매실청 1T 설탕 1T, 식초 2T, 액젓 2T 송송 썬 대파, 통깨 ▲ 1. 먼저 무를 채 썰어주는데, 채칼도 좋지만 채칼로 썰면 아삭함이 덜하기 때문에 저는 칼로 채 썰기를 했습니다. 금방 무쳐서 바로 먹는게 맛있어서 둘이서 두 끼 정도 먹을 만큼 만들었습니다. ▲ 2. 채 썬 무에 굵은소금 1숟가락과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고 박박 문질러줍니다. 손으로 세게 주물주물해야 간이 잘 배고, 무에 새빨간 색깔도 잘 물들기 때문입니다. 색을 조금 더 입히고 싶으시면.. 2021. 1. 18.
빠네빵 '빠네볼' 먹는 방법, 빠네 파스타 만들기 빠네는 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Pane(파네)로, 프랑스 사람들이 바게트를 먹듯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네를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저희 집에도 빠네 파스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냉동실에 빠네 볼을 저장해두었습니다 ㅎㅎ 마침 집에 크림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서 빠네볼을 꺼냈고.. 처음에 빠네볼을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검색했던 게 생각이 나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빠네 볼은 겉은 단단하고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기 때문에 수프, 파스타, 스튜 등 어떤 음식이든 담아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내용물이 빵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빵을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기다 모양도 좋아 파티 음식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빠네 볼 먹는 방법 1. 냉동 보관한 빠네.. 2021. 1. 15.
식빵틀로 호밀빵 만들기, 식빵틀 사용방법 예전 포스팅에서 호밀빵 만들기, 호밀빵 황금 레시피를 공유한 적이 있었는데요~^^ 둥근 호밀빵을 먹은지 1년...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 위해 식빵 틀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빵틀로 호밀빵 만들기 과정을 포스팅해볼게요. 호밀빵 만들기 레시피는 지난 포스팅을 먼저 참고해주세요 ^^ 2020/06/24 - [먹고 마시는 즐거움 : )/내가 만든 음식] - 저칼로리 다이어트 빵 호밀빵 만들기 홈베이킹 성공! 저칼로리 다이어트빵 호밀빵만들기 홈베이킹 성공! 밥이 귀찮기도하고, 다이어트도 할 겸 겸사겸사 호밀빵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만들기가 너어무 쉬운거야~~~!!! 그래서 나만 알고있기 아쉬우니까 호밀빵 만드는 방법을 기록해둔다. ✔️ 준 saal-goo.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1차 발효.. 2021. 1. 14.
우삼겹 푸실리 파스타,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원플레이트 요리 맛있는 음식은 먹고 싶은데 뒷정리가 너무나 귀찮기 때문에.. 요즘 혼자 밥을 먹어야 될 때는 최대한 프라이팬 하나 그릇 하나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냉장고를 털어보았는데요, 오늘의 재료는 푸실리 파스타와 우삼겹, 통마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준비물 우삼겹 한 줌 편마늘, 대파, 올리브유, 굵은소금 푸실리 한 줌 청양고추 선택 : 시금치 페스토 원 플레이트 요리다 보니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결과물이 중요하니까요 ㅎㅎㅎ 1. 궁중팬에 우삼겹 한 줌을 굽고, 다 구워진 우삼겹은 그릇에 미리 담아주세요. 우삼겹은 취향에 맞게 바삭하게 구워도 되고, 살짝 익혀도 좋아요. 2. 우삼겹 기름은 느끼할 수 있으니 키친 타올로 닦아주시되, 고소한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팬에 조금 남겨.. 2021. 1. 13.
간단한 우삼겹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 우삼겹 김치찌개 끓이기 집에서 혼자 밥을 먹을 때에는 최대한 칼을 쓰지 않고 손을 씻을 일이 적은 간단하고 간편한 레시피를 추구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냉장고를 뒤져보니 반찬통에 김치 몇 쪽, 냉동실에는 우삼겹이 있길래 '우삼겹 김치찌개'를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우삼겹, 김치, 다진마늘, 대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 간장 중요한건 오늘은 간단하게 요리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김치와 고기를 먼저 볶는 정성은 없어요 ㅎㅎㅎ 1. 뚝배기에 물과 우삼겹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기름이 올라오는데, 깔끔한 국물을 원하면 기름을 걷어내 주세요. 저는 기름이 둥둥 뜨는걸 좋아해서 그냥 그대로... ㅎㅎ 2. 물이 끓으면 김치와 김칫국물 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마늘을 넣고 김치 줄기 부분이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푹 끓.. 2021. 1. 13.
파래무침 만드는 방법, 파래무침 황금레시피 (파래의 효능) 요즘 마트에 가면 물미역, 파래 같은 해조류가 제철이라 계속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특히나 파래는 3 덩이에 천원인 가격이 너무나 흡족스러워 호기심에 파래를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일단 좋은? 파래를 고르는 방법은 눈을 봤을 때 검은 빛깔이고 광택이 나면서 특유의 향기가 나는 것이 좋은 상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냉장고에 파래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고요^^;; 좋은 걸로 잘 골랐나 봐요 ㅎㅎ 파래를 먹는 방법은 기름에 볶아 먹는 파래 볶음이나, 채소를 넣어 무침으로 먹거나 밥과 함께 볶아 볶음밥으로 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저는 일단 학창 시절 급식을 떠올리며 파래무침에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파래 3 뭉치 물엿 4T 매실청 2T 다진 마늘 1T 설탕 1T 깨소금 1T 식초 2T 채 썬 무와 당근 .. 2021. 1. 13.
뜨끈하고 얼큰한 어묵탕 황금레시피, 오뎅탕 끓이는 방법 어제 퇴근 시간에 눈이 펑펑 내리길래 따뜻한 어묵탕이 생각이 나서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어묵탕을 끓여봤어요. ✔ 준비물 육수 : 대파 1 뿌리 (선택 : 양파, 무 등등), 간장 - 양념장 : 간장, 고춧가루, 잘게 썬 대파, 육수 1. 놀랍게도 이 모든 것이 냉장고에 있었고... 마트에서 어묵 한 봉지만 샀네요 ^^;; 사실 오뎅탕 육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파와 간장만 있으면 되고, 나머지는 딱히 필요 없는 것 같아요ㅎㅎ 2. 준비한 재료를 냄비에 때려 붓고 감칠맛과 국물 색깔을 내기 위해 간장 1큰술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고 나서도 15분 정도 더 끓여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어묵과 어묵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3. 어묵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는데,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