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주 쫄면 맛집 오뚜기분식 다녀왔습니다 충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소개로 성서동 '중앙어울림시장'에 위치한 '오뚜기분식'에 다녀왔습니다. 'KBS 생생정보통'과 'SBS 생활의달인'에 출현한 맛집입니다. 그만큼 식당 앞에서 기다리는데 엄청 기대되었습니다, 위치 시장 내부에 식당이 있습니다. 주차는 시장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맛있게 식사하시고 주차권 받아가시면 됩니다. 메뉴 대표 음식인 쫄면과 분식집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떡볶이와 김밥, 어묵이 있습니다. 포스팅하고 있는데, 침이 고입니다. 쫄깃한 면발에 매콤 달콤한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적당히 맵습니다. 불닭볶음면 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히 매워 더 맛있습니다. 메뉴 보시면 '매운 쫄면'도 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보려 합니다 ^^ 김밥 2줄에 4,000원으로 저렴하고 떡볶이.. 2023. 4. 13.
청주 동남지구 맛집 싱그레복집 복지리 오랜만에 싱그레복집에 다녀왔습니다. 청주에서 복지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 맛집이죠. 싱그레복집은 우암동이 본점이고 동남지구는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싱그레복집도 손님이 많지만, 옆에 '대를잇는밥상'에도 손님들이 많아 점심때 맞추어 오시면 항상 주차가 불편합니다. 식당에 가면 보통 '복지리탕'에 '즉석솥밥'을 많이 먹습니다. 싱그레복집 복지리는 맑은탕에 신맛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신맛이 나는 복지리에 콩나물을 얹어 팔팔 끓여주고 콩나물이 잘 익으면 따로 건져내어 양념장에 무쳐줍니다. 당연히 미나리는 넣어야겠죠!? 싱그레복집 리뷰를 찾아보면 '신맛이 왜 나느냐?' 그래서 별점 1개다. 라는 리뷰가 많은데, 원래 그 맛에 먹는 복지리입니다. 마지막으로 1인 정식코스도 매우 괜찮으니 추천드립니다. .. 2023. 3. 24.
쿠쿠 압력 밥솥으로 계란굽기 내솥 손상 없이 계란 굽기 찜질방 구운 계란 만들기 오늘은 내솥 손상 없이 찜질방에서 먹던 구운 계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 먹기에는 부담되고, 냉장고에 늘 있는 게 계란인데… 그렇다고 밥솥으로 직접 구워 먹자니 계란이 터져버리면?? 내솥이 망가지면?? 하던 차에 내솥 손상 없이 집에서 구운 계란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1. 계란을 깨끗이 씻어서 실온에 1시간 이상 둔다. - 제일 중요한 건, 냉장고에 있던 계란은 실온에 1시간 이상 둬야 한다는 건데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다면 계란이 터져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거예요.. 2. 내솥에 키친 타월을 여러 장 깔아준다. - 고온에 달궈진 계란 껍데기가 내솥을 상하게 할 수 있어요. - 간을 맞추기 위해 소금을 넣고 싶지만, 소금의 염분이 내솥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여 그냥 찍어 먹기로 해요 ㅎ.. 2023. 2. 10.
삼척맛집 쏠비치맛집 삼고정문 생선구이 전문점 가족들과 삼척 쏠비치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쏠비치는 체크인 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방배정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하였기에, 쉽게 셀프로 방을 선택 후 아직 정리 중인 방에 짐을 두고,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만 1세의 아가들이 3명이 있어 어떤 식당을 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생선구이는 아가들도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삼고정문'을 알고 방문하였습니다. 쏠비치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주차장도 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나 성수기라면 주차는 조금 힘들겠다 생각합니다. 저는 티맵을 자주 사용하는데 식당을 검색해서 가시면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일성트루엘 아파트' 입구에서 유턴하여 길을 안내합니다. 불법 좌회전이 안되어서요. 어른 6명, 만 1세 아가 3명이 방문하였고.. 2022. 11. 23.
[청주 동남지구 맛집] '어묵국수 맛집 서리서리 멸치국수 작년 부터 청주 동남지구에 팀원들과 또는 혼자 점심으로 자주가는 국숫집이 생겼습니다. 식당 이름은 '서리서리멸치국수' 프랜차이즈 국숫집인 '서리서리멸치국수'는 2010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본점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국에 총 34개의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6가지 면요리와 김밥, 국밥 총 8가지와 계절메뉴 콩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니다. 동남씨티점을 처음 방문한 이후 맛있어서 용암동 하나로마트 식당코너에 위치한 '청주하나로본점직영점'과 와이프 출산으로 '충북대점'도 방문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식당의 8가지 메뉴 중 총 5가지 멸치국수, 김치말이국수, 어묵국수, 김밥 그리고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어묵국수' 입니다. 주문과 반찬 등 모든것은 셀프로 되어있습니다. 반찬 코너에는 양.. 2022. 11. 12.
[GS25 편의점] 돈마후크 내돈내산 리뷰 GS25 편의점 냉동 코너에서 '돈마호크'라는 상품이 1+1을 하길래 하나 사 왔습니다. 지금은 9월이라 1+1 행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1+1 2개 9,800원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이즈는 성인 남자의 손바닥 사이즈 정도에, 포장을 뜯으면 사진처럼 긴 갈비뼈에 삼겹살과 등심이 붙어있는 도끼 모양의 돈마호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조금 큰 에어프라이어가 있어 2개를 모두 뜯어 집에 있던 양파와 마늘을 돈마호크와 함께 넣어 포장에 설명된 조리법에 따라 조리했습니다. 중간중간 꺼내서 잘 익어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요. 맛은? 9,800원에 1+1으로 편의점에서 사 온 고기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너무 고급지고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기름기와 돈마호크의 삼겹살의 부드러움과 조.. 2021. 9. 6.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 키우는 방법 콩나물이 가늘고 조금 시들시들해 보이죠? 마트에서 구매한게 아니라 집에서 처음 길러봐서 그런가 봐요 ㅎㅎ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다 보니 콩나물까지 키우게 됐네요 ^^;; 여러 가지 키트를 검색하다가 쿠팡에서 콩나물 재배기를 구매했고, 국산 콩나물콩도 함께 구매했습니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작은 장독 항아리 밑에 물 받침대를 받쳐두고 방 한켠에서 콩나물을 키우시던 게 생각나는데 요즘은 간단하게 이렇게 몇천원짜리 키트로 쉽게 콩나물을 키울 수 있다니 세상 참 좋아졌죠^^;; 콩나물 키우는 방법 1. 콩을 4~6시간 정도 불려주세요. 욕심내지 말고 적당히 담으셔야돼요... ㅠ_ㅠ 왼쪽 사진의 콩이 5시간 뒤에 불어서 오른쪽 사진처럼 되더라고요 ㄷㄷ.. 2. 4~6시간 .. 2021. 1. 21.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봄동무침 만들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채소인 봄동이 마트에 들어왔더라고요. 새파랗고 싱싱한 봄동에서 눈을 뗄 수가 없어서 한봉다리 장바구니에 담아왔습니다(❁´◡`❁) 한 봉지에 2400원이고 3 덩이가 들어있었고요, 다른 마트에는 한 덩어리에 천 원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 봄동을 고르는 방법은, 떡잎이 작고 색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하얀 줄기가 짧고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고 해요. 달달한 봄동을 드시고 싶으면 속잎이 노란색인 것을 고르시면 된다고 합니다. 봄동은 배추보다 두껍고 씹는 맛이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겉절이나 바로 무쳐서 먹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서 비타민 손상이 적기 때문에 국으로 끓여먹어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봄동 겉절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황금.. 2021. 1. 18.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 황금 레시피 냉장고 속 검정 비닐에 쌓여 육수용으로만 쓰던 무를 가지고 오늘은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끔 비빔밥이 당길 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이 그런 날이었거든요 ^^ 무생채 만들기 준비물 무 1/3 정도 굵은소금 1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T, 매실청 1T 설탕 1T, 식초 2T, 액젓 2T 송송 썬 대파, 통깨 ▲ 1. 먼저 무를 채 썰어주는데, 채칼도 좋지만 채칼로 썰면 아삭함이 덜하기 때문에 저는 칼로 채 썰기를 했습니다. 금방 무쳐서 바로 먹는게 맛있어서 둘이서 두 끼 정도 먹을 만큼 만들었습니다. ▲ 2. 채 썬 무에 굵은소금 1숟가락과 고춧가루 2숟가락을 넣고 박박 문질러줍니다. 손으로 세게 주물주물해야 간이 잘 배고, 무에 새빨간 색깔도 잘 물들기 때문입니다. 색을 조금 더 입히고 싶으시면.. 2021. 1. 18.
빠네빵 '빠네볼' 먹는 방법, 빠네 파스타 만들기 빠네는 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Pane(파네)로, 프랑스 사람들이 바게트를 먹듯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네를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저희 집에도 빠네 파스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냉동실에 빠네 볼을 저장해두었습니다 ㅎㅎ 마침 집에 크림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서 빠네볼을 꺼냈고.. 처음에 빠네볼을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검색했던 게 생각이 나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빠네 볼은 겉은 단단하고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기 때문에 수프, 파스타, 스튜 등 어떤 음식이든 담아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내용물이 빵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빵을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기다 모양도 좋아 파티 음식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빠네 볼 먹는 방법 1. 냉동 보관한 빠네.. 2021.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