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브랜드 홈스타일 로제 스파게티 소스 후기 몇 달 전에 구매해서 주방 구석에 처박아뒀다가 유통기한을 넘겨버릴 것 같아서 먹어보았습니다. 당연히 제 돈 주고 제가 산거고요 ㅎㅎ 구매한 지 몇 달이 돼서 정확한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도 1900원 정도였던 것 같네요. 한팩에 400g, 465kcal, 2인분 용량이라고 합니다. 뒷면에는 조리법이 있는데, 스파게티 면을 삶아서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삶은 면과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1~2분간 볶아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아침에 간단하게 스튜처럼 먹을 예정이라 스파게티 면은 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버섯, 브로콜리,베이컨, 통후추, 치즈가루 등 재료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는 말에 냉장고를 털었습니다.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볶다가, 양파와 베이컨을 충분히 볶은 다음 로제 스파.. 2021. 1. 6.
와린이 추천 와인, '베가 올리베라스(VEGA OLIVERAS)' 레드 와인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홈파티를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와인도 그만큼 인기가 급상승했는데요, 와인의 인기 급상승에는 저도 한몫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저 같은 와인 초보자들을 '와린이'라고 부르던데요, 사실 와린이, 와생아는 사람이고 정말 생초 보는 세포 그 자체로 '와포'라고 농담 삼아 부른다고들 해요 ㅋㅋ 늘 와인에 도전해보자고 큰 결심을 하고 마트의 와인코너에 가도 수많은 와인들이 그렇게 높은 장벽처럼 보일 수가 없더라고요 ㅠ_ㅠ 와린이는 슬픔... 하지만 이번에는 공부를 하고 갔습니다! 와인에 해박하신 분들은 마실 와인을 정하고 곁들일 메뉴를 생각하신다던데 저는 아직 그럴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먼저 정하고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짝꿍의 생일을 맞아 파스타와 감바스를 먹을 예.. 2021. 1. 5.
알라 크림치즈 라이트 후기 (Arla Natural Light) 말로만이지만 그래도 1년 365일 다이어트하는 저는 쌀밥 대신 호밀빵을 직접 만들어 아침에 가볍게 빵을 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제가 만든 호밀빵에는 버터도 설탕도 일절 들어가지 않기도하고, 호밀빵 자체가 발효빵이기 때문에 쿰쿰한 냄새가 나서 그냥 빵만 먹기에는 조금 힘들더라구요. 호밀빵 만들기 그래서 바질페스토를 찍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일탈 하고 싶을 때에는 크림치즈를 찍어 먹을 때도 있단 말이죠.. 보통 크림치즈라고하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많이 드실텐데, 홈플러스에서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가성비 좋은 크림치즈를 발견했어요. 바로 ‘알라 크림치즈 라이트’ 인데요, 덴마크 원유를 사용해 만든 알라 크림치즈는 라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플레인 다비 지방 함량이 적은 치즈로 조금 더 가볍게 즐길.. 2021. 1. 4.
스타벅스 원두 추천 - 하우스 블렌드 250g (핸드 드립용 분쇄) 저는 연한 커피를 좋아해서 캡슐 머신이나 에스프레소 대신 집에서는 핸드 드립을 이용해 연하고 가볍게 커피를 즐기곤 하는데요. 핸드드립은 좋아하면서 분쇄기는 아직 없지만, 그래도 요즘은 핸드드립용 분쇄 원두를 구하기가 쉽더라구요. 원두는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기도하고, 스타벅스에서 구매를 하기도하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원두를 소개해드릴게요!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는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인데요, 깔끔하고 균형잡힌 맛으로 중간 정도의 무게감 때문인지 호불호가 없는 커피라고 합니다. 하우스 블렌드는 아몬드, 마카다미아의 고소함과 리치감이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향으로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용량은 250g 이며, 판매가격은 15,000원 입니다. 매장에서 구매 시, 파트너에게 원하는 그라인드 옵션을 말.. 202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