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가격은 저렴하고 양은 푸짐한 '오창불고기' 담쟁이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행복한 고민. 무얼 먹을까? 회사 구내 식당에서 매일 점심을 한다면 어떤 메뉴일까 기대되겠지만 저는 매일 점심을 사 먹습니다. 뭐 매번 먹고 싶은 거 찾아서 먹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사 먹는 점심이 거의 10년이 다되어가니 무엇을 먹을까 결정하는 것도 가끔은 고민입니다. 오늘은 평소 같이먹는 후배가 '오창불고기'를 추천하여 다녀왔습니다. 오창불고기는 이름과 다르게 율량동 율량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간판에 '오창 생불고기'라고 되어있는데 리모델링 전 간판은 '오창 生불고기' 여서 아마 손님들이 편하게 오창불고기라 부르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인지 식당에 처음 오는 분들께 오창불고기 검색해서 오라고 하면 잘 못 찾아오시는 분들이 있습니.. 2020. 7. 10. [정보공유] 미스터트롯 콘서트 취소 -> 선예매 다시예매하기 (미스터트롯 감사콘서트 청주), 콘서트 관람수칙 올 한 해를 트롯 열풍으로 몰아넣은 '미스터 트롯' 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저희도 트로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푹 빠져서 프로그램을 시청했고, 콘서트 예매가 오픈하자마자 바로! 티켓팅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길게 발목을 잡을 줄이야 ㅠ_ㅠ 보이세요? 미뤄지고 또 미뤄지고... 결국에는 수수료 없이 취소 접수를 받기까지 했는데, 저는 또 깜빡하고 취소를 못하고 말았어요 하.. 나... 왜...? 그러던 도중, 오늘 문자가 왔어요!! 내일 7/10(금) 모든 티켓이 일괄 취소된다는 슬픈 소식을.... 하지만 청주는 8/21(금) ~ 22(토) 19시 30 분에 콘서트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니 아직까지 예매를 취소하지 않은 저 같은 사람은 선예매.. 2020. 7. 9. [웰컴살구] 난임검사 항목과 비용 알아보기 지난번에 체온계 리뷰와 함께 기초체온 측정하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기다리던 그날이 왔고.. 결국은 체온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ㅎㅎ 보이시나요?? 체온이 뚝뚝 떨어지고 그날이 찾아왔어요.매달 열일하는 나의 몸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술을 받아보기로 결심을 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을 했어요. 2년간 자연적으로 2세 소식이 없다면 난임 군에 속하기 때문에 두 분 손 꼭 붙잡고 병원에 방문해서 정말 난임인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난임 검사 항목은 총 4가지이고, 반드시 생리 2~3일 차에 방문해야 한대요! 개인적으로 네가지 모두 한 번에 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내분 혼자 검사해서 정상인걸 확인하고도 임신이 되지 않아 뒤늦게 정자검사를 해보면 정자에 .. 2020. 7. 9. [하복대 맛집] '불타는 청춘 다녀왔습니다. '갑진집'을 2차로 가기 전 1차는 '불타는 청춘'에서 해결했습죠. 다들 하복대 근처 주차하고 늘 가던 집만 가다가 오늘만큼은 다른 식당도 가보자고 해서 어쩌면 굉장히 익숙한 제목의 '불타는 청춘'을 다녀왔습니다. 하복대가 사람들로 붐비기 조금 일찍 식당에 들렀습니다. 막 오픈 준비를 마치셨는지 두 분이서 저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바닥은 자갈이 깔려있고 테이블 사이로 나무 통로가 연결되어 캠핑장 느낌이 납니다. 주메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돼지막창, 그리고 소막창이 있습니다. 그 외 식사로 준비되는 된장찌개, 라면과 우동 등이 있구요. 저희 세 사람은 막창을 먹기로 했는데 소막창보다는 돼지 막창 파라 '돈막창 한판'을 부탁드렸습니다. '불타는 청춘'의 테이블은 정사각형에 중앙에 불이 들어가는 모양으로 캠핑.. 2020. 7. 8. [하복대 맛집] 청주 하복대 갑진집 후기 담쟁이 선배의 부름으로 하복대 흥덕구청 근처 CU편의점 건물에 위치한 '갑진집'에서 한잔 했습니다. 포스팅하며 '갑진집' 이라는 이름이 궁금하여 혹시 프랜차이즈인가 포털 검색을 해봤는데 여기 복대동과 율량동에 2개 점포가 운영 중이었습니다. 전에도 근처 왔을 때 갑진집 간판을 봤는데 당시에는 간판을 뚫어져라 쳐다보지 않아 해산물 전문점인지 몰랐습니다. 밖에 수조가 있었지만 왠지 어렸을 때 봤던 시장 안의 삼겹살집 또는 막걸릿집, 떡집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하지만 해산물 파는 집인걸 알고 나니 포항이나 부산이 떠올랐습니다. : ) 식당 내부는 파랗고 하얀 타일로 벽을 덮어 시원한 느낌이 나면서 파라솔 테이블을 내부에 설치해서 더욱이 옛날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포항이나 부산.. 2020. 7. 8.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