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네빵 '빠네볼' 먹는 방법, 빠네 파스타 만들기

 

빠네는 빵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Pane(파네)로, 프랑스 사람들이 바게트를 먹듯 이탈리아 사람들은 파네를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저희 집에도 빠네 파스타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냉동실에 빠네 볼을 저장해두었습니다 ㅎㅎ

 

마침 집에 크림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서 빠네볼을 꺼냈고.. 

 

처음에 빠네볼을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검색했던 게 생각이 나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빠네 볼은 겉은 단단하고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기 때문에 수프, 파스타, 스튜 등 어떤 음식이든 담아 그릇으로 사용할 수 있고, 내용물이 빵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빵을 더욱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거기다 모양도 좋아 파티 음식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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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 볼 먹는 방법

 

 

1. 냉동 보관한 빠네 볼은 일단 30분 정도 자연해동을 해주세요. 해동을 시켜야 빵을 썰기 쉬워요.

 

2. 그리고 뚜껑을 자르는데 윗부분의 1/4 정도 부분을 자르면 됩니다.

 

 

 

 

3. 그다음 속을 파내면 되는데, 손으로 뜯어도 되지만 저는 빵 칼로 테두리를 썰어준 다음 속을 뜯어냈습니다.

 

 

그릇으로 쓸 빠네볼 두께는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되는데, 저는 크림소스가 좀 더 많이 베일 수 있게 속을 두껍게 남겨두었습니다.

 

 

 

4. 잘라낸 방은 160~180도 오븐에서 3~5분 정도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다 구워진 빠네볼에 준비한 파스타 등 음식을 담아 맛있게 먹으면 끝👍

 

 

 

 

별거 없이 간단하지만 그럴듯해 보이는 밥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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