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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상 : )

[영화리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

by 살구씨_ 2020.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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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하고 그렇자 자주 가던 극장에 정말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 그리고 저희 아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박정민 씨가 출연하는 영화여서 더욱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20년 8월 5일 개봉으로, 포스팅 하는 10일 현재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두 배우분들의 인기 덕분인지 최근에 개봉했던 어떤 영화보다 누전 관객수가 빨리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저 : 다음영화(예고)

줄거리(출처 : 다음영화)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tv.kakao.com/v/v5ad0pfKIAsKpz9hKpBhhGA@my 


영화의 전반적인 감상평은 위 줄거리 마지막에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잔된다'라는 표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영화일지 아시겠죠!?

 

그리고 오늘 포스팅하면서 위에 첨부한 예고편 영상을 봤습니다. 예고편 영상에 영상 및 미술 감독님들이 영화를 제작하며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를 볼 때 스토리와 인물에 집중하는 편이어서 늦게 알게 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극장과 집에서의 몰입도는 다르니까요.

 

이번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배우분들의 역할. 즉, 배우 분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었습니다. 주인공 세 분 외에도 '기생충'에서 알게 된 배우 박명훈 씨와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부터 지금도 좋아하는 배우 오대환 씨가 출연하시는데, 정말이지 이정재 님은 정말 멋잇었습니다. 위 스틸컷만 보셔도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박정민씨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또다른 배우 박정민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영화 '동주'를 보며 배우 박정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모든 작품이 흥행하였던 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직접 연주한 피아노, '변산'에서의 랩 등 연기도 잘하지만 다재다능한 배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를 좋아하고 출연하는 배우분들의 팬이시라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저는 원래에도 출연하는 배우분들 좋아했지만 정말 이정재님은 계속 엄청 너무나 최고로 멋있어지는 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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