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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와/난임이야기

[웰컴살구] 건강관리-임신 전 꼭 섭취 해야 할 필수 영양제 - 엽산, 비타민D

by 살구씨_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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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하면서 갑작스레 2세가 찾아오는 부부도 많지만, 요즘은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의도치않게 2세가 늦어지는 부부도 많은 것 같다. 

 

어쩌다보니 우리도 후자에 속하게 되었고, 언제든지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운동과 함께 몸에 좋다는 영양제들을 알아보고 미리 챙겨먹게 되었다.

 

가장 흔하고도 필수적으로 복용해야만하는것이 <엽산과 비타민D> 인데, 밥 챙겨먹기도 귀찮은데 굳이 왜 이것들을 복용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가장 흔하게 복용하는 솔가 엽산과 흡수율이 좋은 액상 비타민D]

 

 

엽산은 남녀 누구게에나 필요한 영양소로 비타민B9를 말하는데, 보통 진한 녹색을 띄는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양소는 식품의 형태로는 조리과정에서 파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남자의 경우에는 정자 수 감소를 예방해서 태아의 염색체 이상 등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정상적인 정자의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기형, 다운증후군 등의 발생을 낮춰준다고하니 부부가 꼭 같이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고 건강하게 착상하여 태아가 만들어지려면 엄청난 양의 세포가 활발하게 생성되고 분열을 하는데, 엄청나게 큰 에너지가 소모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빈혈 증상이나 혈관 쪽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이 때 엽산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반대로 이 시기에 엽산(비타민B9)이 부족하게 되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장애가 생겨 기형아 출산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엽산은 임신 전 3개월 부터 미리 복용하기 시작하여 임신 13주 (3개월 경) 까지 복용하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임신 전에는 보통 엽산 400을 먹는데, 나는 한통 다 먹은 후 구매를 잘못하는 바람에 800 짜리를 먹게 되었다 ㅜ_ㅜ 엽산 많이 먹으면 큰일나는거 아니야???????????? 걱정하며 열심히 찾아보니, 일정량 이상의 엽산은 소변으로 배출이 된다고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임신 후에는 보통 800 짜리를 먹고, 다태아의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훨씬 더 높은 함량을 복용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엽산만큼 중요한 것이 비타민D 라고 한다. 흔히 비타민D는 광합성을 통해 체내에 흡수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실내생활이 일상생활인만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상태라고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대사 이상으로 골다공증같은 골격질환 뿐만아니라 당뇨병, 자가면역질환, 심혈관계질환, 암 발병률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글자만 봐도 이렇게 무서운데... 임신 상태에서도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세균성 질염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또 태아에게는 두개골 연화증, 급성 호흡기 감염, 뼈성장 지연 등으로... 글 쓰다보니 갑자기 너무 무섭네^^;;

 

비타민D 결핍은 단기간에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미리 복용해야된다고 한다. 

 

수액을 맞는 것도 좋지만, 흡수율도 좋고 복용 방법도 쉬운 액상 비타민D를 섭취하는 것이 편해서 나는 액상 비D를 구매했다. 보통 1000IU를 섭취하면 되고, 나처럼 따로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준비중이라면 2000IU 씩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액상은 한방울에 1000IU이기 때문에 두방울 톡톡 떨어뜨리면 끝! 

 

엽산과 비타민D 외에도 추가적으로 복용하면 좋다고하는 영양제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우리 부부는 플러시드, 마이시톨, 마카를 복용하고 있고, 그외에 다른 건강식품을 먹으며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근데 도대체 2세는 언제 생기는 건지...

 

꾸준히 건강하고 건장해지고만 있네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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