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윤은혜 다이어트 통밀파스타, 푸질리 냉파스타 만들기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지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보니 티브이나 SNS에서 식단을 보면 따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편스토랑의 윤은혜 씨가 만들었던 '두부 크림치즈 시금치 페스토 푸질리 냉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정확한 메뉴 이름은 모르겠구요.. 그냥 냉파스타라고 부르네요ㅎㅎㅎ 

 

 

냉파스타 만들기 준비물은 푸실리, 채소, 두부 크림치즈, 시금치 페스토, 발사믹 식초, 올리브유입니다.

 

 

 

저는 미주라 푸질리 파스타를 구매했고, 두 주먹(140g) 정도를 삶았는데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푸실리는 10분 정도 삶아주면 쫀득한 통밀 파스타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다 익은 푸실리끼리 들러붙지 않도록 차가운 물에 빡빡 씻어서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두고 잠시 기다립니다.

 

 

 

그다음 준비물인 두부 크림치즈를 만드는데요, 저는 전날 밤에 미리 요구르트로 수제 크림치즈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크림치즈와 두부는 1:1 비율로 넣으면 적당할 것 같고, 두부를 잘 으깨서 수제 크림치즈와 잘 섞어줍니다.

 

 

 

 

 

잘 삶은 푸실리에 크림치즈 크게 한 숟가락과 시금치 페스토 한 숟가락을 곁들여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진 푸실리 파스타 위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를 1:1로 섞어 파스타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요,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 크림치즈의 맛과 통밀 푸실리의 쫄깃함, 시금치 페스토의 감칠맛이 잘 섞여 아주 기분 좋은 맛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냉파스타에는 소스와 잘 어우러지기 위해 쇼트 파스타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냉파스타 한 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아래에 요구르트로 만드는 수제 크림치즈 레시피와 간단하게 시금치 페스토 만드는 방법 링크 첨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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