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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살구] 인공수정 2차 과정 - 난포 확인 (난포주사, 난포 터지는 주사, 오비드렐 비급여 비용) 인공수정을 위해 과배란을 하였고, 과배란 유도제로 페마라와 자가주사를 병행했었는데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난포가 얼마나 자랐는지, 시술 일정은 언제가 좋은지 확인하러 가야된다고 말씀드렸죠^^ ▶ 지난 일정 정리 (2~5일 차 페마라 2정씩 복용) 1) 2일 차 : 병원, 초음파, 엉덩이 주사, 페마라 처방 (초음파+주사 42,700원 / 페마라 11,700원) 2) 4일 차 : 자가 배 주사 3) 6일 차 : 자가 배 주사 4) 7일 차 : 병원, 초음파, 배 주사 (초음파+주사 22,200원) 5) 9일 차 : 자가 배 주사, ▶ 병원(예정) ◀ 약 먹은 효과가 아주 좋았던 것 같아요. 오른쪽 난소에는 곧 배란 될 난포 (1.6~1.9센치) 4개와, 왼쪽 난소에는 아직 조금 작은 난포(1.4센치)가 3.. 2020. 7. 18.
[웰컴살구] 인공수정 1차 과정 - 과배란 (페마라, 배주사, 자가주사 맞는 방법) 지난 포스팅에 난임 검사 항목과 비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난임 검사 후 큰 특이사항이 없다면 보통 약물을 통해 과배란을 시도해보는 과정이 일반적인 것 같아요. 과배란 방법에는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데요, 클로미펜 :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클로미펜을 우선 복용하는데, 난포를 여러 개 키워서 수정 확률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단점으로는 자궁내막이 얇아질 수 있다고 해요. 착상에 유리한 내막의 두께는 보통 8~11미리 정도라고 하는데, 클로미펜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저도 한차례 복용하고 다른 약으로 바꿨습니다. 페마라 : 그 다음 복용하는 약은 페마라인데, 클로미펜에 비해 비교적 비싸지만 만원대에 처방이 가능하니 앞으로 감당해야 할 비용에 비하면 저렴한 편.. 2020. 7. 16.
[웰컴살구] 난임검사 항목과 비용 알아보기 지난번에 체온계 리뷰와 함께 기초체온 측정하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기다리던 그날이 왔고.. 결국은 체온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ㅎㅎ 보이시나요?? 체온이 뚝뚝 떨어지고 그날이 찾아왔어요.매달 열일하는 나의 몸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시술을 받아보기로 결심을 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을 했어요. 2년간 자연적으로 2세 소식이 없다면 난임 군에 속하기 때문에 두 분 손 꼭 붙잡고 병원에 방문해서 정말 난임인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난임 검사 항목은 총 4가지이고, 반드시 생리 2~3일 차에 방문해야 한대요! 개인적으로 네가지 모두 한 번에 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아내분 혼자 검사해서 정상인걸 확인하고도 임신이 되지 않아 뒤늦게 정자검사를 해보면 정자에 .. 2020.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