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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와 자두, 이제 곧 만 13개월이 된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끔은 전 보다 더 편해졌다고 생각하면서도,
내일이 되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그런 날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살구와 자두는 저녁 6시면 밥을 먹고 난 뒤 목욕을 한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밥을 먹는다.
문제는 이 때부터 시작이다. 항상 둘이서 또는 혼자서 잘 놀다가, 엄마 아빠가 식탁에 앉아 밥을 먹으려면 꼭 아빠 다리에 붙어서 보채기 시작한다.
아빠는 애들이 배가 고픈가 하여 쌀밥도 주고, 떡벙도 주지만 한 입 얻어먹은 뒤 거실을 한바퀴 돌거나
장난감을 만지다가 다시 온다.
그러다 오늘 살구가 평소보다 많이 보채어 전부터 내가 훈육을 잘하고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아래 훈육법은 2~3편 유튜브를 보면서 필요한거 정리한 것들.
지금 살구, 자두 자고있으니까 내일 해봐야겠다.
※ 돌 아기 훈육법(유튜브 요약)
- 훈육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 아이들은 행동을 했을 때 반응을 즐긴다.
- 좋은 반응에 대해선 칭찬, 잘 못 했을 때는 "안돼", "살구~야" 표현하기
- 가장 좋은 밥법 : 반응하지 않기, 자리를 피하거나 "아니야"라고 표현하기(의되된 무시)
☞ 너의 그 반응 재미없어. 나는 별루야. - 아가들의 행동에 대한 반응 조절, 반응을 하지 않는 것
- 의성어, 의태어로 집중시키기
필살기로 대안 주기(특히 좋아하는 장난감, 물건, 놀이 등) - 아이를 환기시키고, 의성어와 의태어로 집중시킨 뒤 대안 제공과 아기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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