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부드럽고 짭쪼름한 가성비 점심메뉴 '파스타' 안녕하세요. 담쟁이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먹고 싶었던 파스타를 먹고 왔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처럼 하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합니다. 파스타를 처음 먹어본 건 친구의 삼촌이 운영하시던 프랜차이즈 피자집에서 피자와 함께 팔리는 오븐 스파게티가 아마 제 인생 처음 먹어본 파스타로 기억납니다. 그때가 벌써 20년 전이네요. 율량동(율량3지구)에 위치한 '이태리 국시'입니다. 청주에서 파스타 먹으러 가면 분평동에 있었던 '서가 앤 쿡'을 자주 다녔었는데 삼성플라자가 들어오면서 없어지고 사천동에 새로운 점포가 오픈했습니다. 근데 사천동 서가 앤 쿡은 뭔가 기존의 서가 앤 쿡과 다른 분위기라 익숙지 않은 분위기에 자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서가앤쿡을 대체할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 찾다가 여기 '이태리 국시.. 2020.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