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살구] 인공수정 1차 과정 - 과배란 (페마라, 배주사, 자가주사 맞는 방법) 지난 포스팅에 난임 검사 항목과 비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렸는데요, 난임 검사 후 큰 특이사항이 없다면 보통 약물을 통해 과배란을 시도해보는 과정이 일반적인 것 같아요. 과배란 방법에는 두 가지 약물을 복용하는데요, 클로미펜 :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클로미펜을 우선 복용하는데, 난포를 여러 개 키워서 수정 확률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단점으로는 자궁내막이 얇아질 수 있다고 해요. 착상에 유리한 내막의 두께는 보통 8~11미리 정도라고 하는데, 클로미펜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자궁내막이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저도 한차례 복용하고 다른 약으로 바꿨습니다. 페마라 : 그 다음 복용하는 약은 페마라인데, 클로미펜에 비해 비교적 비싸지만 만원대에 처방이 가능하니 앞으로 감당해야 할 비용에 비하면 저렴한 편.. 202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