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동맛집] 율량동 해장으로 정말 최고 '소보양본가' 며칠 전 회사 팀원들과 술 한잔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숙취가 어마어마합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한동안 밖에서 먹는 술자리는 피했었는데 나름 조심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 중인 식당에서 먹고 왔습니다. 숙취도 있고 해장하러 자주 가고, 집에 손님들 오시면 전골 포장도 자주 해오는 '소보양본가'에 들렀습니다. 율량동 하이마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율량동이 본점입니다. 반찬으로 김치과 깍두기, 그리고 소 양이 함께 나옵니다. '양'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양은 '소의 첫 번째 위'를 뜻하는데요,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이거 징그럽다고 못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드셔 보시면 매우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생긴 거로 판단하지 마시고 꼭 드셔 보세요. 해장국은 뚝배기에 펄펄 끓으며.. 202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