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율량천'을 따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까지 원래 잠이 남들보다 없는 편이라 주말에도 잘 일어나는데 새벽까지 '육룡이나르샤' 다시 보느라 늦게 잠들었는데 아침 6시 30분에 눈이 떠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부터 먼저 확인하고 잠시 누워 나갈까 말까 조금 고민하게 됩니다. 그렇게 고민하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가 다녀오지 않으면 너무 안타까울 것 같아 준비하고 있는데 아내가 같이 나선다고 합니다 : ) 하늘에 파랗고 미세먼지 없는 하늘입니다. 코로나가 저는 많이 두려운데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조금은 활동이 조심스러운 탓인지 미세먼지 없이 깨끗하고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여름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도 변덕스럽고 독특한 여름이었지만 다행히 4계절 중 가장 짧은 가을이 지금인가 봅니다. 여름인 줄 알았는데 이미 하늘은 높고 시원한 바람이.. 202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