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변산책로에 피어있는 '꽃' 너의 이름은 ? 2탄 어제 일요일에는 혼자 산책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출근 전에 와이프를 한번 깨워봤습니다. 같이 산책하고 싶었거든요. 산책이라 하지만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생겨 유튜브 이것저것 챙겨보다가 동생이 '걷기' 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며 추천을 해주어 아침, 저녁으로 걷는 시간을 가지려 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내린 비로 미세먼지 없이 아침이 말고 깨끗합니다. 아직 비를 머금고 있는 구름이 머리 위로 둥둥 떠다니고 있지만 예보를 보니 1시간 정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출근도 해야 하니 얼른 준비를 마치고 산책로에 향했습니다. 잠깐의 스트레칭을 마치고 걷기 시작하니 갑자기 생긴 호기심에 눈에 보이는 꽃들을 확인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준비된 '너의 이름은 뭐니? 2탄' 1. 메꽃 / 메꽃과 / 6월~8월 .. 2020. 7. 27. 이전 1 다음